회원가입

로그인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조 바이든,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렌 대 앤드루 양

Profile
미래

조 바이든

 

* 오바마도 "You don't have to do this, Joe."라고 바이든의 출마를 만류했다. (1)

* 여성들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

* 올해 76세다. (3)

* 가장 내세우는 공적이 오바마 행정부 8년간 부통령이었다는 것이다.

* 오바마 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것뿐 자신의 주장이 없다.

* 중산층이라고 주장했지만 백만장자이다. (4a, 4b)

* 지난 3차의 토론회에서 토론 스킬의 부재를 드러냈다. 논의 집중도가 다른 후보에 비해 떨어졌다. (5a, 5b)

* 아들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가스 기업인 바리스마에 아무런 관련 자격도 없이 월 5만 달러로 이사에 참여했던 것을 두고 트럼프가 맹공을 했고 그로 인해 트럼프가 탄핵 조사에 몰렸다. (6a, 6b)

* 하지만 대통령 직계 가족이 그런 거액의 정치적인 대가성이 명백한 보수를 받는 직업을 차지한 것을 대다수의 국민이 알게 되었고 더 이상 이를 옹호한 바이든과 다른 민주당 후보들을 믿지 않게 되었다. 

* 이런 바이든과 그의 아들을 옹호한 후보들은 워렌, 카멀라 해리스 등이다. (7a, 7b)

* 같은 질문을 받은 앤드루 양은 대통령의 가족은 외국 기업에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이라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위치에 가족이 취업하는 것은 대통령 임기 동안인 4년 혹은 8년 동안 막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더욱 강력한 반부패 소견을 피력했다. (8)

* 트럼프와 맞서서 10% 이상 차이로 이길 수 있는 민주당 후보에 바이든과 양 2 명이 올랐다. 2019.9.10 (9)

 

 

버니 샌더스

 

* 현재 78세다. (10)

* 10/2/19 에 심장마비가 와서 2개의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고 휴식을 취했다.

* 일주일 후, 15일에 있을 민주당 4차 토론대회는 참가하지만 다른 캠페인 일정은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11)

* 샌더스는 시간 당 15불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정책을 공약한다. 이는 무인 주문기, 무인 판매대 등의 자동화를 가속화시켜 오히려 저임금 실직자들을 양산할 우려가 있다. (12a, 12b)

* 샌더스는 연방 직업 보장제 (Federal Jobs Guarantee) 를 주장한다. 억지로 만드는 직업은 낭비가 심하고, 직장을 얻는 사람들도 직장에 대한 애착이 없고, 감독하는 상사도 포기하게 되며, 관리하는 정부 조직들도 쓸데 없는 보고서, 통계, 관리에 매어달려야 하는 등 낭비와 기강해이가 크게 우려되는 방식이다. 게다가 육아를 하는 엄마들, 노부모나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문제들이 여전히 남는다. (13)

* 그 보다는 시민들이 직접 기본 소득을 받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빵가게, 미용실, 세차장, 정비소, 핸디맨 등등을 창업하여 자신의 생활의 시간과 목표에 맞는 일을 스스로 하게 하는 앤드루 양의 자유배당금 정책이 훨씬 바람직하다. 기본 소득이 빈곤선 아래로 추락하는 것만 막아 준다면 사람들은 원하는 만큼 육아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봉사활동도 하며 그 위에 어느 정도의 시간은 추가로 수입을 만들 일을 할 수가 있다. 

* 샌더스는 화합적이지 못하고 반대론자를 즉각 질책하는 스타일이며 비난당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분열된 의회와 국가를 이끌기에 적합치 않다. (14a, 14b)

 

 

 

엘리자베스 워렌

 

* 워렌은 올해 70세다.(15)

* 트럼프는 워렌이 미국 원주민의 후손이라고 평생 말하고 다닌 것을 두고 (자칭) '포카혼타스'(미국 원주민 여성 이름)라고 조롱하였다. DNA 검사를 해서 실제 미국 원주민이라고 나오면 1백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16)

* 워렌은 DNA 조사를 했고, 아주 약간 조상 중에 원주민의 흔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미국 원주민 (트라이브 네이션) 들 협회에서는 이 협회에 가입할 자격을 충족하고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 결국 워렌은 자신은 가족들 사이에 내려온 말을 그대로 믿고 전했을 뿐이고 자신은 어떤 원주민 협회 소속의 시민도 아니고, 또 이런 주장을 해서 혜택을 받은 바 없다고 변명하였다. (17)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워렌이 이 주장을 그의 학업, 커리어에 써먹음으로써 수많은 유무형의 혜택을 입은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트럼프는 1백만 달러 기부 공언은 철회했다.

* 워렌은 자신이 특수 교사 일을 하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배가 불러오는 것이 발각되어 학교로부터 퇴직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실은 그 특수 교사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 요건이 다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진 퇴직한 것을 (본인의 입으로) 밝혔다. 그럼에도 임신한 미혼모의 경험을 토대로 여성들, 미혼모, 육아 고충 등을 이해하는 대변자로서 자신을 보이려는 노력도 다소라도 거짓으로 채색되었던 것이 밝혀졌다. (18)

* 워렌은 1991년부터 1996년까지 공화당원으로 등록했었고, 그 이전에도 공화당에 오래 투표하였다.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긴 했지만 과연 워렌이 믿었던 것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점을 남겼다. (19)

*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바리스마에서 돈을 받은 것을 염두에 두고 워렌에게 기자가 부통령의 아들이 외국 기업의 이사회에서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할건지 질문하자 즉시 "노!"라고 했다가 이 질문이 헌터 바이든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자 "I don't... I don't ... I don't know. I mean I have to go back and look."이라고 황급하게 말을 바꾸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동료 감싸기였다. (7a)

* 워렌은 부자세 (Wealth Tax) 를 주장한다. 부자세는 유럽에서 많이 시도했다가 드러난 많은 문제들 때문에 현재는 두세 국가만이 이를 유지하는 정책이다. 실효성이 없다. (20a, 20b, 20c)

* 앤드루 양은 부자세에 관해 이렇게 지적하고 있다. (21)

 

 

 

종합해 보면, 

* 트럼프를 대항하기엔 현재 선두 주자인 워렌, 바이든, 샌더스는 역부족이라고 많이들 판단하고 있다. 

* 이 들의 정책은 구시대적이고, 현재 진행중인 자동화와 대량 실직사태에 대해 올바른 판단과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대량 실직사태는 폭동을 수반할 확률이 크고 전역에서 사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선두 3인의 정책은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

* 앤드루 양의 핵심 공약인 자유배당금은 기술 개발이 초래한 이런 사회 변화에 맞설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대책이다. 이 점에 관해서는 많은 사회학자, 경제학자, 미래학자, 기술과학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도출한 방법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학자들, 선각자들이 UBI를 추천하고 있다. 오바마도 임기 마지막 날에 대량 실직, 기본 소득에 관해 연설에서 언급하고 퇴직했다. 

* 앤드루 양은 좌, 우의 이념에 따르지 않고 문제 자체만을 보고 이를 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해결 중심의 선구자이다. 이런 접근 방식 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하던 많은 중서부 백인 층, 저소득층, 작은 정부, 자율주의를 지향하는 리버태리언, 의료혜택을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레시브, 빈부 격차가 빚어내는 비윤리적 불합리성을 깨고 싶어하는 모든 의식있는 박애주의자들, 기독교인들, 경제와 기술 문제이지 남미, 아프리카, 아랍 이민자들이 만든 문제가 아니라는데 공감하는 반인종주의적 시민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극단적 클래스 대립주의 사회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 미래의 주역들인 젊은이들 모두가 지지를 하는 후보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계층에거 가장 공감을 많이 받고, 가장 열렬히 헌신하는 지지자, 후보자들을 두었고, 단기간에 가장 급성장한 (257% to $10M) 풀뿌리 모금 결과를 내었고, 따라서 민주당의 지명만 받는다면 가장 당선확률이 높은 최상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는 후보이다.

 

 

 

 

* 트럼프 대항 승리 폴

https://www.reddit.com/r/YangForPresidentHQ/comments/d2h0sq/emerson_poll_graphic_yang_beats_trump/

 

 

레퍼런스

 

(1) https://www.thedailybeast.com/obama-reportedly-warned-biden-about-2020-you-dont-have-to-do-this-joe

(2) https://www.vox.com/2019/6/13/18663399/joe-biden-10-year-old-hyde-women

(3) https://en.wikipedia.org/wiki/Joe_Biden

(4a) https://www.politico.com/story/2019/03/18/joe-biden-2020-money-wealth-1221934

(4b) https://www.cnbc.com/2019/07/12/how-joe-biden-became-a-millionaire.html

(5a) https://www.newyorker.com/news/our-columnists/joe-biden-at-the-third-democratic-debate-the-good-the-bad-and-the-record-player

(5b) https://thehill.com/opinion/healthcare/461377-bidens-debate-performance-renews-questions-of-health

(6a) https://www.nytimes.com/2019/10/09/opinion/what-hunter-biden-did-was-legal-and-thats-the-problem.html

(6b)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19/07/08/will-hunter-biden-jeopardize-his-fathers-campaign

(7a) https://twitter.com/nicolesganga/status/1177004505726107648?lang=en

(7b) https://twitter.com/thehill/status/1180951110087053317

(8) https://twitter.com/steinhauserNH1/status/1177693461060956162

(9) https://twitter.com/EmersonPolling/status/1171456849616359427

(10) https://en.wikipedia.org/wiki/Bernie_Sanders

(11) https://slate.com/news-and-politics/2019/10/bernie-sanders-heart-attack-change-campaign-scale-back.html

(12a) https://www.forbes.com/sites/panosmourdoukoutas/2019/09/01/15-minimum-wageapps-order-kiosks-and-robots-will-make-it-irrelevant-for-the-fast-food-industry/#cd97edc28aeb

(12b)  https://www.forbes.com/sites/rohitarora/2019/07/24/bernie-sanders-learns-a-small-business-lesson

(13) https://www.theincomer.com/2019/09/19/andrew-yang-just-destroyed-bernie-sanders-fjg-policy/

(14a)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2019/04/15/sanders-proves-his-critics-right-thin-skin-sharp-elbows-not-team-player/

(14b) http://nymag.com/intelligencer/2016/01/case-against-bernie-sanders.html

(15) https://en.wikipedia.org/wiki/Elizabeth_Warren

(16) https://www.nationalreview.com/2019/09/elizabeth-warren-native-american-controversy-not-going-away/

(17)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election-warren/democratic-hopeful-warren-apologizes-for-native-american-ancestry-claims-idUSKCN1V91QY

(18) https://www.cbsnews.com/video/elizabeth-warren-defends-claim-that-she-was-fired-over-pregnancy/

(19) https://www.politico.com/magazine/story/2019/04/12/elizabeth-warren-profile-young-republican-2020-president-226613

(20a) https://www.newyorker.com/news/our-columnists/the-growing-debate-over-elizabeth-warrens-wealth-tax

(20b) https://www.nationalreview.com/magazine/2019/10/14/elizabeth-warrens-wealth-tax-trap/

(21) https://youtu.be/wuUGW8Up2dU

 
Profile
미래
레벨 2
685/810
72%
서명이 없습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6 사고/팔고 식탁 35" X 60", 의자 4개 $200.00 (타주로 이사하기 때문) 19.10.13 133
3745 광고/홍보 중고차 / 신차 / 리스 언제든 물어보세요. 19.10.12 28
3744 광고/홍보 [NV Moving]*로컬/타주/귀국이사+자동차운송 전문! !!! 19.10.11 20
광고/홍보 조 바이든,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렌 대 앤드루 양 19.10.10 24
3742 광고/홍보 한국방송 어떻게 보세요 19.10.10 15
3741 광고/홍보 [무료방문+할인] 해외택배 저렴/손쉽게 보내세요! 19.10.09 18
3740 광고/홍보 [무료방문+할인] 해외택배 저렴/손쉽게 보내세요! 19.10.09 46
3739 광고/홍보 앤드류 양 - 조금 더 쏙 들어오는 서평 19.10.09 42
3738 광고/홍보 앤드루 양의 책 '보통 사람들의 전쟁' 동영상 서평 19.10.09 45
3737 광고/홍보 [나라택배] 한국/미국 물건 보낼때는 언제나!!!!!! (Price Match Guarantee! 미국내 운송도 OK!) 19.10.09 363
3736 사고/팔고 대표 브랜드 유라이브 블랙박스 할인 소개합니다 19.10.08 73
3735 광고/홍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유라이브 블랙박스 할인 19.10.08 51
3734 사고/팔고 눈꽃 빙수기 판매 합니다. 19.10.08 59
3733 부동산/렌트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근처 30~ 1시간 거리 방구합니다. 19.10.07 112
3732 광고/홍보 10/7 아마존 할인코드!! 19.10.07 242
3731 광고/홍보 감동! 산타 모니카 부두에서 내셔널 양 갱 데이 19.10.07 51
3730 구인/구직 2019 10/15~17 3일간 전시회 부스 통역 구합니다. 19.10.06 200
3729 광고/홍보 로봇 때문에 이미 400만명이 실직했다는 앤드류 양의 근거 19.10.06 43
3728 구인/구직 영업직원 모집 합니다 19.10.06 153
3727 광고/홍보 [사이다 주의] 앤드류 양의 직문직답 19.10.05 44
* 욕설 비방 또는 게시판의 목적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게시판에 올린 글 및 개인 간의 거래는 베가스코리아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 허위, 비방글등에 대한 신고는 info@vegaskorea.com 으로 보내주세요

로그인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