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지 않던 영주권 추첨 DV-2027 일정이 법원 명령으로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Arvian Immigration이 10월 21일 정리하고 KRS가 10월 23일 주간 뉴스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 연방지방법원의 Jinsook Ohta 판사는 10월 14일 Red Eagle Law, L.C. v. Rubio 사건에서 국무부에 지연된 DV-2027 프로그램을 실시하라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습니다.
수정된 명령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국무부는 10월 29일까지 접수 기간과 방법 등 세부 일정을 발표해야 하고, 11월 1일 동부시간 자정까지 접수를 시작해 30일간 받아야 하며, 12월 3일까지 당첨자를 통지해야 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분명합니다. 정부는 10월 20일 항소하고 명령의 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이고, 접수는 오늘 현재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법원이 정한 날짜는 국무부의 공식 발표 날짜와 같은 말이 아니어서, 최종 일정은 국무부 발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출생자가 이번 회차 대상 국가에 포함되는지도 최종 발표되는 대상 국가 목록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지금 할 일은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입니다. 첫째, 공식 접수는 국무부 사이트 dvprogram.state.gov 에서만 이뤄지니, 먼저 접수해 준다거나 당첨을 보장한다는 유료 대행 안내에 응하지 마세요. 둘째, 여권 정보와 규격에 맞는 사진, 배우자와 21세 미만 미혼 자녀 정보를 미리 정리해 두세요. 올해부터는 여권 바이오 페이지 스캔 업로드와 1달러의 전자 접수 수수료가 적용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셋째, 10월 29일 전후로 국무부 발표가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일정이 짧게 열리는 회차일수록, 발표를 보고 준비를 시작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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